김동률 - 취중진담 (金東律 - 醉中真談)
翻譯:mow1230
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是啊 我不知道是喝醉
실수인지도 몰라 還是失誤
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直到早上也想不起來
불안해할지도 몰라 不知道該不該緊張
하지만 꼭 오늘밤엔 但是今天晚上
해야할 말이 있어 我有話要說
약한 모습 미안해도 對不起讓你看到我脆弱的樣子
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但我不是喝醉亂說的
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準備好久要對你說的話
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為什麼說出口的都是反話
돌아서 후회하는지 回家後才後悔不已
이젠 고백할게 我現在要告白
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從開始就一直喜歡你了
이렇게 널 사랑해 我愛你
어설픈 나의 말이 青澀的告白
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即使你不相信
그냥 하는 말이 아냐 我也不是隨口亂說的
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這樣的失誤不會再有第二次
아침이 밝아오면 早上天亮時
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我會再次擁抱你
사랑한다 말할게 說我愛你
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你為什麼總是在笑
농담처럼 들리니 覺得我在開玩笑嗎
아무말도 하지않고 什麼話都不說
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只是像看著小孩一樣看著我
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準備好久要對你說的話
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為什麼說出口的都是反話
돌아서 후회하는지 回家後才後悔不已
이젠 고백할게 我現在要告白
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從開始就一直喜歡你了
이렇게 널 사랑해 我愛你
어설픈 나의 말이 青澀的告白
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即使你不相信
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我不是隨便對人告白的那種人
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跟你一樣 我也很害羞
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因為無法直視你的眼睛
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對不起 一直重複剛才說過的話
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꺼야 但是我今天要全部說出來
이렇게 널 사랑해 我愛你
어설픈 나의 말이 青澀的告白
촌스럽고 못 미더워도 即使你不相信
그냥 하는 말이 아냐 我也不是隨口亂說的
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這樣的失誤不會再有第二次
아침이 밝아오면 早上天亮時
다시 한번 널 품에 안고 我會再次擁抱你
사랑한다 말할게 說我愛你
널 사랑해 이렇게 널 사랑해 我愛你 我很愛你